마침 옆에 있는 동료가 오마주폰을 사용하길래 계속 만지작거려보다가 결국 주문하기로 했다. 오늘 오후는 참 허망하게 날아갔다. 아내 휴대폰까지 같이 바꾸려는데 가입 절차가 익숙치 않고 아내가 개명을 했기에 그게 문제가 되는 것도 있고 해서 꽤 많은 시간을 까먹었다. 일해야 하는데...
결국 아내는 휴대폰을 바꾸지 못했다. 보증 보험쪽에 무슨 문제가 있는 모양인데 오늘 해결이 되지 않았다. 나만 바꾸게 되었다. 배송이 되었다니 내일이면 내 손에 오마주폰이 들어온다.
게을러서 할 수 있을까 싶긴 한데 된다면 사용기를 한 번 작성해 볼란다. 이런 걸 잘 해야 나중에 이벤트 응모해서 공짜로 휴대폰을 사용하고 사용기 적고 할 수 있지 않을까? 애마냥 마냥 좋다. 내일 어서 오마주폰과 만나고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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